귀여운 호찌&아찌 케케
주말을 맞아 쵬쥬씨와 밖으로 데이트를 나가기로했습니다!
아찌가 집에 오면서 고양이에 푹빠진 쵬쥬씨가
유기묘 카페가 있다고 하여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46번길 60 2층
집사의 하루 전포점은 전포역 7번 출구 쪽
이재모 피자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방문이 기부가 되는 착한 유기묘 카페!
평일 12시 ~ 20시까지 운영중이고,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집사의 하루 운영 내용에 보면!
집사의하루는 방문이 기부가 되는 유기묘카페로 2015년 오픈하고 꾸준히 구조활동및 유기묘 보호소카페를 운영하여 현재 여러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사연있는 유기묘들의 쉼터겸 보호소로 방문객들과 교감을 통해 버려지거나 사육포기된 고양이들을 돌보는 기부금없이 운영되는 영리업체입니다.후원비,기부금,정부지원없이 방문객들의 입장료로 고양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착한가게로 선순환을 이루고자 새로운 유기묘 문화를 만들어가는 하는곳입니다. 현재 홍대본점,강남점,건대점,일산점,분당점,부산서면점,대구동성로점,위례점,부산전포점으로 확장하며 각지역별로 유기되고 사육포기되는 유기묘들을 구조하여 보호하며 좋은 집사와 연계도 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사회적문제가 되는 유기묘들을 위한 고양이카페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성장,발전시켜 유기묘들을 위한 진정한 쉼터가 되고자 꾸준히 변함없이 노력하겠습니다.지금처럼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계속이어갈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1인당 입장 비용 1만원에 음료 한잔을 먹을수 있는데
해당 입장료로 고양이들을 위해 사용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두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써, 따봉을 날립니다...
2층으로 향하면 이렇게 간이 신발장이 있고, 슬리퍼로 갈아신고들어갈수 있습니다
손세정제가 있으니 아이들을 위해서 손을 말꼼히 해서 들어가면 좋을것 같네요!
2층에서 위층으로 올라가는길에 있는 공지와 가이드들
읽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들어가서 입장료 계산 후 음료를 냉장고에서 꺼낸 후,
화장실에서 집사의하루 전포점에서 지내고 있는 고양이들에 대한 정보가 있더라구요
지내고 있는 고양이 마다 목걸이에 이름이 붙어있으니, 해당 정보로 아이가 몇살인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 수 있을거 같아
저는 휴대폰으로 찍어서 봤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실 힘들었어요
애기들도 엄청 힘들지 않을까 걱정,,, 그리고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허피스(고양이 감기)에 걸려있는 상태인거 같더라구요
허피스의 경우 사실 전염성이 심하다 보니 한공간에 사는 친구들끼리 다 공유되고 있는거 같아 안타깝지만
그래도 다른 유기묘 시설 보다는 바닥도 따뜻하고 놀거리도 많으니 좋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냥씨들은 엄청 많았는데
저는 엔젤이랑 오랜시간을 보냈습니다!
엔젤이는 24년생 / 남자 애기였고
하일랜드폴더믹스 였어요
복막염 치료 후 회복중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스크래쳐에서 벗어나지 않고 계속 누워있었어요
콧물이 엄청 나오던데 ㅠㅠ 콧물 닦아주고 눈물 닦아주고 친해졌습니다
복막염이 완쾌가 어렵지만
얼른 완쾌하기를,,
그리고 갈순이랑도 친해졌습니다
갈순이는 개인번식장에서 구조 한 23년생 여자아이에요
스코티쉬폴더 인데 너무 말라서 ㅠㅠ 할머니 같은 갈순이도 행복하기를 ㅠㅠㅠㅠ
여러마리의 고양이들과 1시간 정도의 시간을 보낸 후, 퇴장했습니다.
오랜만에 전포쪽으로 온 김에 쵬쥬씨의 픽 휘낭시에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46번길 40 1층 HOXY
집사의하루, 이재모 피자 쪽에서 쭉 가면 있는
hoxy 혹시 라는 휘낭시에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외부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휘낭시에 맛집 답게 다양한 휘낭시에 들이 있더라구요!
뽀도 크래커, 피스타치오 등 신기한 휘낭시에가 가득가득 했습니다!
hoxy 혹시 카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따아, 딥바닐라라떼 핫 그리고 휘낭시에 4개 주문했는데 한개는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따아와 딥바닐라떼 핫!
기본 휘낭시에, 솔티드 휘낭시에, 두바이초콜릿휘낭시에, 뽀또 휘낭시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휘낭시에는 진짜 말그대로 겉바속촉 그 자체!
휘낭시에 전체적으로 엄청 맛있었고
최근에 먹은 휘낭시에들중에는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휘낭시에를 좋아하는 쵬쥬씨와 함께 다음에도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전포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케케
착한 마음을 가진 착한유기묘 카페 '집사의하루'
그리고
휘낭시에가 맛있는 hoxy(혹시) 전포 카페 방문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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